부패정치인 로고송 사용시 사법대응

○…“부패 정치인이 우리 노래를 사용하는 것은 인격권 침해입니다”

한국대중음악작가연대(공동대표 김명곤·유영건) 소속 작곡·작사·편곡자 207명은 26일 총선연대의 낙천·낙선운동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낙천·낙선운동 대상 정치인들이 우리 노래를 로고송 등으로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 위반 등으로 사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

이 단체 정책이사인 가수 정태춘씨는 “우리 음악을 부패 정치인들이 사용하는 것은 인격권 침해”라면서 “자구책 마련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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