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희 <용인 토월초등4>용인>
난 어제 책을 샀다. 이 책은 가족들과 월마트에 갔다가 책의 제목이 눈에 띄여 산 것이다. 땡골이는 실밥 터진 눈이라는 햄스터와 함께 어떤 여자에게 팔렸다.
땡골이는 실밥 터진 눈과 결혼을 하여 아기를 낳고 살았다.
주인은 곧 결혼을 하게 되어서 다시 햄스터를 산 가게에 돌려주었다. 가게에서 가족을 만난 땡골이와 실밥 터진 눈은 오손도손 이야기를 하며 살아간다.
난 이 이야기를 읽고 햄스터도 사람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땡골이의 아버지는 유행에 민감해서 길고 꼬불꼬불한 톱밥을 목에 걸고 다닌다는 것이 재미있고 참 웃겼다. 햄스터는 비롯 동물이지만 햄스터에게도 작은 인생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려고 지은이는 이 글을 쓴 것 같다. 나도 전에 햄스터를 키웠지만 사랑으로 키운 것 같지 않다. 앞으로 동식물, 모든 것을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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