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군 이규봉, 심옥섭씨 효자 효부상

우호태 화성군수는 13일 정남면사무소에서 이규봉씨(64·정남면 발산리 532-2)와 심옥섭씨(여·42·정남면 음양리 145-4)에게 각각 효자 효부상을 수여했다.

이씨는 아내가 중풍으로 몸져 누운 상태에서도 치매로 고생하는 96세의 노모를 열과 성을 다하여 모셔왔다.

심씨는 몇해전 사망한 시조부모를 봉양해오고 시부모를 효로서 봉양하고 있는 효부호 마을 애경사에도 솔선수범하는등 타의 모범이 되고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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