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민간체육부문인 생활 체육을 위한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간 체육 부문인 생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남양주, 하남, 파주, 이천, 양평 등 도내 5개 시·군에 18억원을 투입한다.
6만1천837㎡ 부지에 조성되는 이들 체육시설은 휴게·여가시설로 ▲관리실 ▲샤워장 ▲식·음료대 ▲그늘집 ▲정자 ▲잔디광장이 각각 들어서고 운동시설로는 ▲다목적구장 ▲스탠드 ▲축구장 ▲테니스장 ▲케이트볼장 ▲배드민트장 ▲족구장 ▲씨름장 ▲조깅장 등이 각각 들어선다.
이와관련, 도 관계자는“이번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은 도민 체력 증진과 함께 건전한 여가를 제공하고 특히 엘리트 체육 진흥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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