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한국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

김용환 의원과 허화평 전의원이 주도하는 ‘희망의 한국신당’(가칭)이 오는 2월1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가칭 한국신당은 이에 앞선 오는 11일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갖고 현재의 1인 보스 정치 타파를 골자로 하는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창당 발기인에는 송업교 의원, 김길홍 전의원, 안성열 전자민련 대변인, 이택형 예비역 중장, 최기홍 예비역 소장 등 200여명의 각계인사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적 리더십 확립을 내걸고 창당되는 한국신당은 ▲인간 중심의 훈훈한 사회건설 ▲일류 선진국가로의 도약 ▲화해와 통합의 시대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조화하는 실용적 노선 지향 등을 당의 노선으로 채택할 방침이다./이재규기자 jk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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