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새천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경진년을 맞이하여, 870만여 경기도민과 7만여 경기교육 가족 여러분, 그리고 170만여 학생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2세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교육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치하를 드리며, 자아실현을 위한 자기 계발에 정진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도 뜨거운 격려를 보냅니다.
돌이켜보건데 지난 1년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한해였지만 제2의 건국운동으로 국민의 뜻을 결집하여 웅비의 발판을 다지는 힘찬 한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문명사가 펼쳐질 새천년의 첫 해를 맞이하여 우리에게는 국가간 생존을 건 무한 경쟁 속에서 세계 일류국가를 건설할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유능한 인재를 길러 내야 하는 책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경기교육 가족 모두는 새천을 여는 ‘늘 푸른 경기교육’의 기치 아래 21세기를 주도할 창의력 있는 한국인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대망의 새천년 아침에 경기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소원성취와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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