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유도회(회장 김훈동)는 29일 오후 수원 J뷔페에서 함홍규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도내 유도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9경기도 유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소연(의정부 경민정산고)과 양승삼(화성 비봉종고), 최숙이(용인대) 등 3명이 최우수선수로 선정, 표창패를 받았다.
또 경기도유도회 서임식 부회장과 안양시유도회 정성교 회장, 의정부 경민고 지동인교장 등 3명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고, 범계중 이완령 교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훈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유도는 전국체전 종합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대망의 2000년에는 유도인들의 숙원인 전용체육관 건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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