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조원초등학교(교장 신영석)는 22일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선수, 학부모, 육상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부 창단식을 가졌다.
수원시 관내 5번째 초등학교 육상팀으로 창단된 조원초등교는 김재근 감독교사와 김진관씨를 코치로 단거리 12명, 중장거리 13명, 도약 21명, 투척 2명 등 남녀 선수 48명으로 구성됐다.
신영석 교장은 창단사에서 “선수 여러분은 개인의 명예와 학교의 명예를 드높임은 물론 나아가 국가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훈련에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체육회는 이날 창단된 조원초등교 육상팀에 창단비 300만원을 지원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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