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45억 세수 증대

○…도내 일선 시·군에서 실시중인 공공근로사업이 실업자 구제는 물론이고 과세자료 정비를 통해 세수 증대에도 일익을 담당.

경기도는 지난 1월1일부터 10월말까지 도내 일선 시·군에서 부족한 세정 업무 인력을 대신해 21억4천200만원을 들여 공공근로사업자를 투입해 ▲과세대장 건축물 72만881건 ▲재산세 과세내역 226만1천199건 ▲종합토지세 과세내역 408만7천398건 ▲등록세 수납 288만7천429건 등을 중점 실시한 결과, 45억1천400만원의 세수를 증대했다고 20일 발표.

이와관련, 도 관계자는“실업자 구제 차원에서 실시한 공공근로사업이 부족한 세정 인력을 대신하면서 세수까지 증대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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