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적 교육개혁 질타

○…경기도의회 문교위원회 안기영의원(한·안양)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감사에서“기존에 실시되던 수학여행이나 소풍 그리고 수련활동이 이름만 바뀐 형식적인 교육으로 도·농간 교류 학습도 참가인원이 고작 164명밖에 안되는 등 교육 개혁이 겉돌고 있다”고 주장.

특히 이날 안 의원은“사립학교에 대한 회계감사 결과 시설 공사 및 물품구매 계약시 부정이 가장 많다”며“실제로 올들어 10월말 현재까지 실시된 회계 감사에서 136건의 지적사항이 나와 129명이 경고 처분을 받았는데 이중 시설공사 및 물품계약 부분이 무려 72건을 차지했다”고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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