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자 광명사회복지관장

“경기도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6일 제9회 전국사회복지사대회 사회복지유공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정부자 광명사회복지관장(54·여).

정관장은 지난 64년 성심여대(현 가톨릭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뒤 68년 양친회 한국지부에 입사, 한국사회봉사회, 경기사회봉사회 광명아동상담소장,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등을 거쳐 93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취임하는 등 30여년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 93년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으로 선출된 이래 도내 34개 사회복지관의 역할 강화를 위한 관련 정책입안은 물론, 사회복지사들의 위상정립에 앞장서고 있다.

인간 중심적이고 합리적이며 리더쉽이 강하다는 주위의 평. 남편 백수웅씨(57)와 2남, 위미는 음악감상./광명=권순경기자skkw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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