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 무전취식 또 경찰행

○…무전취식으로 조사를 받고 풀려난 20대 남자가 하룻만에 또다시 배짱좋게 무전취식을 하다 경찰서 행.

수원남부경찰서는 14일 지모씨(24·무직·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대해 사기혐의로 입건.

경찰에 따르면 지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K째즈바(주인 정모씨·24·여)에서 양주 2병과 과일안주, 담배 등 53만원어치를 먹은뒤 술값을 지불치 않은 혐의.

경찰조사결과 지씨는 지난 13일 오전 2시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J나이트클럽에서도 30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치 않아 불구속 됐다가 풀려난뒤 하룻만에 또다시 무전취식을 한 것./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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