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통연수원 원장 최천식씨 부임소감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 개항되는 인천국제공항과 월드컵 개최를 대비해 인천의 교통문화 발전과 운수종사자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0년 1월 개원되는 사단법인 인천시 교통연수원 초대원장으로 내정돼 개원준비단장으로 임명된 최천식씨(53)의 부임 소감.

충북 제천 출생으로 인천시 공보관과 동구청장, 남동구·부평구 부청장, 인천시 내무국장 등을 역임.

행정경험이 풍부해 운수 종사자 교육을 위한 운수 사업체와 유기적 협조 등 초기 교통연수원 기반을 다지는 데 적임자라는 주위의 평. 부인 김현순씨와 2남.

/유규열기자 newfeell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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