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구청에서 ‘2분기 성인 우수 자원봉사자 및 상반기 청소년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상반기에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에서 각각 주황종 봉사자와 박지원 학생이 선정됐다.
주황종 봉사자는 수봉영산 무료 급식소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오랜 기간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지원 학생은 센터의 환경 캠페인과 폐현수막 활용 친환경 주머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 적극적인 태도로 자원봉사에 임한 공로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나눔이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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