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폭염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1천850마리의 삼계탕을 직접 조리·포장하고,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행사 재원은 희망곳간 기획 배분사업비 등으로 마련됐다.
백영현 시장은 “뜻을 모아 애써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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