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6월 한달 동안 어린이 환경교육과 시민참여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우선 7~10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7곳 어린이 2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주제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재활용품 만들기 등으로 명칭은 ‘쓰레기 속 보물찾기’와 ‘지구야 놀자’, ‘깨끗한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요’ 등이다.
기후변화와 기상과학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수도권기상청 협조를 받아 7~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8일 오후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선 기후위기 대응패널을 전시하고 기후변화 관련 OX 퀴즈게임 등 캠페인도 진행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와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리고 주민인식 변화와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기획했다”며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탄소중립 실천 등 기후위기 대응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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