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12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20층짜리 오피스텔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불이 난 건물 내부 벽 등이 그을렸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등 인력 40명과 장비 13대를 현장에 투입했으나, 불은 소방대원 도착 전 건물 내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꺼졌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불은 스프링클러에 의해 꺼졌고, 다친 사람이나 대피한 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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