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하남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남녀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참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참배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특히 순직 소방 공무원 등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은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등 소방서 간부와 남녀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조천묵 하남소방서장은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재난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참배에 나섰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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