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02 (수)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수원 삼일고, 외식경영과 그랜드 워커힐에서 현장직무체험 진행

지난 9일 이재훈 지배인이 삼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테이블 매너 교육을 하고 있다. 삼일고 제공
지난 9일 이재훈 지배인이 삼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테이블 매너 교육을 하고 있다. 삼일고 제공

 

수원 삼일고등학교(교장 김기남)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현장 직무체험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일고 외식경영과 1학년 학생은 지난 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객실을 견학하고 비즈니스 에티켓, 테이블 매너, 협업 체계 등 현장 직무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이 방문한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총 557개의 객실과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레스토랑을 갖춘 SK네트웍스 계열의 5성급 호텔이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1학년 함예찬 학생은 “서울 특1급 호텔에서 실제 조리 현장을 보고 전문가들의 손길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삼일고 외식경영과로 진학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진로에 대해 더 확신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남 삼일고 교장은 “외식경영과 학생들이 서울 특1급 호텔에서의 견학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고 외식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넓힐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진로를 더 명확하게 설정해 직업계고 취업률 제고 및 향상에 도움을 주는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일고 외식경영과는 2020년 신설돼 한식·일식·중식·양식·제과·제빵·떡·바리스타·조주·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