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나무의 꽃말은 ‘희생’이다. 유럽에서는 예수님이 짊어지신 십자가를 만든 나무로 알려져 신성시하기도 한다. 정원수로서 없어서는 안 될 아름다운 종이다.
꽃으로 보인 하얀 꽃은 포엽으로 주 관상 부분이며 가을에 달리는 붉은 열매는 보기 좋고 맛도 있어 새들이 많이 날아온다. 건조나 더위, 추위에 강해 전국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씨앗은 과실이 붉게 익기 시작할 때 따서 과육을 제거하고 바로 뿌리거나 땅에 묻어두었다 뿌리면 싹이 나온다. 6~7월에 새로 나온 가지를 10~15㎝(마디 2~3개) 간격으로 삽목으로 번식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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