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27~29일 은통일반산업단지 제2차 분양을 시작한다.
접수를 받고 입주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다음달 29일 분양계약 체결까지 이어진다.
식료품 5개 필지, 화학 2개 필지, 섬유제조업 7개 필지, 식료품 5개 필지 등 모두 19개 필지이다.
분양공고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분양 접수 시 입주 관련 서류작성 및 심사 등 현장안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직원이 도움을 제공한다.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로 접수하면 된다.
은통일반산업단지는 전체면적 60만19㎡에 총사업비 1천534억원을 들여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근로복지를 위한 행복주택 100세대,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주차장,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춰 근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개념 산업단지이다.
지난 6월말 시작한 제1차 분양은 기업 4곳이 계약을 완료하고 입주를 준비 중이다.
김광철 군수는 “은통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박정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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