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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가장 인상적인 속편은?”

캡콤 '스트리트 파이터' 측이 공식 SNS을 통해 '스트리트 파이터2'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 트위터 캡처
캡콤 '스트리트 파이터' 측이 공식 SNS을 통해 '스트리트 파이터2'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 트위터 캡처

“비디오 게임 중 가장 인상적인 후속작은 어떤 작품일까?” 플레이스테이션 측이 25일 공식 SNS을 통해 이같은 질문을 남긴 가운데, ‘스트리트 파이터’ 공식 SNS가 남긴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언차티드2’ ‘메탈기어 솔리드2’ ‘데빌 메이 크라이2’ ‘배트맨 아캄시티’ ‘바이오 하자드2’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등 다양한 작품을 언급했다.

‘젤다의 전설’은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와 함께 닌텐도 콘솔을 견인한 닌텐도의 대표적인 프렌차이즈다. 특히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닌텐도 스위치 출시 당시 스위치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보이기도 했다.

‘언차티드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는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한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게임으로 스토리와 액션 부문에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여러 매체의 리뷰를 모은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는 96점을 받았다.

‘바이오 하자드2’는 1편의 양옥관에서 라쿤시티로 배경을 넓힌 작품으로 지난해 리메이크돼 뛰어난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게이머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한편, ‘스트리트 파이터’측은 ‘스트리트 파이터2’의 오프닝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글에 “유일한 정답” “객관적인 답” “네가 이겼다” “팩트” 등의 답변을 달았다.

지난 1991년 출시된 ‘스트리트 파이터2’는 대전액션게임 장르라는 틀을 닦은 작품으로 90년대 다른 제작사들이 격투 게임을 개발하는데 영향을 줬다.

한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현재 5편까지 출시됐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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