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장애인 복지관이 건립될 전망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또, 건축과 전기, 통신, 소방 등 분야별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다음달 1일 착공에 들어간다.
미사강변도시 근린공원에 조성되는 장애인복지관은 부지면적 2천100㎡에 건축면적 1천729㎡, 연면적 6천446㎡, 지상4층(지하 1층) 규모로 건축되며 상담시설과 방과후 교실, 주간보호센터, 교육실, 치료실, 어린이 도서관 등 카페테리아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199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자되는 장애복지관 건립사업은 내년 7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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