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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수)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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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우천으로 연이틀 휴식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연이틀 휴식을 취했다.

SK는 26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고시영 구장에서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경기를 앞두고 비가 쏟아지면서 취소됐다.

SK는 이날 김광현, 윤희상 등 주요 투수들을 출전시킬 예정이었다. 이 경기는 이튿날인 27일 같은 장소에서 치른다.

김용희 SK 감독은 경기가 취소되자 선수단을 훈련 본거지인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으로 보내지 않고, 숙소로 복귀시켜 휴식을 주기로 했다.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주어진 휴식이었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오전에 경기를 준비하면서 훈련은 치른 셈”이라고 말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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